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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징벌법’ 연기 아니라 폐기가 답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언론중재법 관련 여야 원내대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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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언론재갈법 대신 진짜개혁 시작해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 언론중재법 관련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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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패배 교훈 잊었나” 친문까지 나서 언론법 강행 반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고 다시 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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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계륵' 됐나, 文한마디에 강행도 포기도 부담인 與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28일 또 미뤄졌다. 당초 민주당이 상정ㆍ처리 ‘디데이’로 정했던 전날에 이어 이날도 여야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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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법 8인 협의체 빈손 종료, 오늘 본회의 놓고 줄다리기
여야는 26일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8인 협의체 회의를 열었지만 개정안 조율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주혜(앞줄 왼쪽)·최형두 의원이 협의체 회의에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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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접점 도출 실패…D-1 언론중재법 강행 기로에 선 與
언론중재법 본회의 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6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 1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주혜, 최형두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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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도 신중 접근 주문, 언론중재법 폐기해야
━ 문 대통령 “문제점 충분히 검토될 필요” ━ 문체부 장관도 ‘말 안 된다 느꼈다’ 제동 ━ 여당, 강행처리 대신 법안폐기 결단해야 “지금 언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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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언론중재법 충분히 검토될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이나 시민단체·국제사회에서 이런저런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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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자들 만난 UN 특별보고관 "언론 대상 징벌적 손해배상안 버려야"
아이린 칸 UN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한국 언론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한국 정부에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우려의 서한을 보낸 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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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박근혜, 약속지키려 인기없는 정책 미련스럽게 추진”
미국을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한 식당에서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공동기자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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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韓 언론중재법, 저널리즘 위험에 빠뜨려" 우려
유엔총회와 하와이 순방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공군 1호기로 귀국 중 기내에서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여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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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본회의 상정 앞두고 "언론법 문제제기 충분히 검토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에서 가진 기내 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이나 시민단체, 국제사회에서 이런저런 문제제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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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있다면 대장동 보도 원천봉쇄된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3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것은 반헌법적인 언론재갈법으로, 이제라도 악법을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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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그땐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이젠 승리투수 등판" [월간중앙 독점인터뷰]
“추진력은 내가 최고…상대가 누구든 이긴다” ■ “4년 전엔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투수 등판, 이번엔 승리투수 되려고 등판” ■ “내 지지율이 역선택? 광주·전남 사람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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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은 놔두고, 보도 언론은 처벌?" HRW, 文에 '언론중재법' 우려 서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를 비롯한 국내외 인권 단체 네 곳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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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민주주의 수준 대변하는 ‘언론재갈법’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커뮤니케이션학 언론탄압을 목격한 그해 겨울은 충격적이었다. 기업을 옥죄어 광고란이 백지인 채로 발행되는 ‘동아일보 백지 광고 사태’를 통해 오만한 독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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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언론 옥죄는 ‘선진국’은 없다
김원배 사회디렉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K방역과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 등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윤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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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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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언론은 권력의 시녀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오른쪽) 등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 상견례 겸 1차 회의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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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공개" vs"비공개"…언론재갈법 '2라운드'시작부터 충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오른쪽) 등이 8일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 상견례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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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문재인 대통령 공약도 뒤집으려는 건가
박주민 법사위 위원장 직무대리가 25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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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언론중재법, 국민이 충분히 안 뒤 처리해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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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언론중재법, 국민이 충분히 내용 알고 난 후 처리돼야”
김부겸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6일 “언론의 자유가 국민의 절대적인 권리에 속하는 만큼, 왜 이 법이 발의되고 토론되는지 국민이 충분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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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유엔 가입 30주년에 유엔 '옐로카드' 받은 정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이날 야당 측은 "언론중재법 개정을 다음 정부로 넘기자"고 제안